[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 평생교육원 60+교육센터가 노인의 적극적인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무료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충남대 평생교육원 60+교육센터는 5월 3일(월)부터 14일(금)까지 대전·세종·충청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과목은 시니어 정보화교육, 청소년·가족 심리상담사 자격과정 총 2개 과목으로 시니어 정보화교육의 경우 5월 26일~7월 28일 총 10주간 대면교육으로 진행되며, 청소년·가족 심리상담사 자격과정의 경우 5월 18일~9월 1일 총 15주간 대면·비대면 혼합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무료교육 신청은 선착순 방문접수만 가능하며, 충남대 백마교양교육관(W10) 507호에서 접수할 수 있다. 교육비의 경우 수강비용은 무료이나, 자격비용은 본인 부담(65,000원)이다.

평생교육원 김정태 원장은 “충남대 평생교육원이 ‘60+교육센터’ 위탁기관으로 선정돼 노인 분들을 위한 강좌를 마련하게 됐다”며 “지역에 계신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대 평생교육원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지원하는 2021년 ‘60+교육센터’ 위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무료교육을 시작으로 지역 내 만 60세 이상 일반인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