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은 29일부터 대전성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 21일까지 총 6개교를 대상으로 신규 전문상담교사 컨설팅(이하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담당 장학사와 위(Wee) 센터 실장 등으로 구성된 컨설턴트가 2021학년도 신규 전문상담교사 배치교에 방문하여 위(Wee) 클래스 운영 및 활동 전반에 대해 지원한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다중 안전망 체계를 구축하고 위기 학생에 대한 조기발견 및 종합적인 관리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조인숙 학생생활지원센터 과장은 “신규 전문상담교사 컨설팅을 통하여 해당 학교의 관리자와 신규교사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함께 개선점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학교가 위기 학생을 위한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