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이 인텔 코리아(Intel Korea)와 함께하는 사물인식+드론 경진대회에서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인텔 코리아와 한국정보과학회가 지난 21일~23일, ‘인공지능 딥러닝을 이용한 사물인식+드론 경진대회’를 주최한 가운데, 충남대 컴퓨터공학과 임베디드시스템연구실(지도교수 김형신)의 배지훈, 유주원 학생팀이 금상을, 강재민, 김수진, 서다은 학생팀이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인텔 코리아가 제공하는 미니 PC와 드론을 제어해 딥러닝을 이용한 물체인식 미션을 수행하는 대회로 정해진 위치에서 드론을 출발시켜 제한 시간 내에 많은 물체를 인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총 15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충남대는 유일하게 2개팀이 금상(2등상)과 은상(3등상)으로 입상해 실력을 입증했다.